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문단 편집) == 줄거리 == 마리아브론 [[수도회|수도원]]의 나르치스는 수습 [[교사]]가 될 정도의 천재로 이 작품에서 이성과 지성을 상징한다. 그리고 예술과 감정을 상징하는 골드문트라는 소년이 수도원에 들어오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친구가 된다. 사상가 기질의 나르치스와 예술가 기질을 지닌 골드문트는 서로를 아꼈지만 늘 의견이 부딪히기 일쑤였고 어느 날 나르치스는 골드문트에게 그가 수도원과 어울리지 않는 방랑가의 천성을 가졌음을 지적한다. 골드문트는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수도원에서 나와, 흘러넘치는 매력으로 처음 만난 농부의 집에서 음식과 잠자리를 얻고, 농부의 아내나 어느 기사의 딸들 같은 여자들과 밀회(대부분이 불륜)를 즐기거나, 농부의 아내가 아기를 낳는 것을 도와주고,[* 이때 골드문트는 농부의 아내가 아기를 낳는 중 땀을 흘리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고통에 차 얼굴을 찌푸리고 신음하며 소리나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고 성관계 때 오르가슴을 겪는 여성들을 떠올린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0035361|기사]]] 살인을 하게 되는 등[* 도중에 동행하게 된 자칭 대학생 빅토르가 골드문트가 잠자던 도중 그의 금화를 훔치려 하자 자기방어로 칼로 찔러 죽인 것이다. 그러나 빅토르가 도둑질을 들키자 골드문트의 가슴에 올라타 목을 졸라 죽이려고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빅토르의 옆구리를 칼로 찌를 수 밖에 없었다.]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된다. 도중에 조각가 니클라우스의 제자로 들어가 나르치스를 모델로 한 [[사도 요한]] 상을 만들기도 하지만, 정착하라는 니클라우스의 제안을 거절하고 방랑을 계속한다. 그러던 중 [[흑사병]]이 널리 퍼지고, 골드문트는 수많은 죽음을 직접 목도한다[* 이 때 그는 가족 모두가 폭도들에게 [[화형]]을 당하고 멘붕한 아름다운 유태인 아가씨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가 죽겠다며 폭도들이 있는 도시로 다시 돌아가려하자 삶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 애쓴다. 그러나 결국 그녀는 골드문트가 노리는 건 자신의 미색이 아니냐고 질책하면서 스스로 죽으러 떠나가고 이에 골드문트는 복잡한 심경을 느끼게 된다.]. 그는 결국 도시로 돌아와 영주의 정부인 귀부인과 밀회를 즐기다가 붙잡히고, 교수형을 당할 뻔하나 수도원장이 된 나르치스에게 구원받게 된다. 늙은 골드문트는 수도원에서 생활하면서도 여자를 잊지 못해 근처 마을의 여성들을 유혹하나 그녀들이 자신과 재미있게 대화를 할 지언정 같이 자려고 하지는 않는 걸 보고 자신의 매력이 다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수도원에서 몇 점의 작품을 만들어 나르치스에게 생각의 변화를 일으키게 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죽음을 맞이하며 소설이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